올여름 무더위는 언제까지 지속되나

코로나 시국에다가 무더위까지 더해지면서

올여름은 그 어느때보다도 더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의 관심사는 코로나와 무더위일텐데요.

코로나는 빠른 시일에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아는 기정사실이고, 이제는 무더위가 언제쯤 끝날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한낮에는 35도를 육박하는 더위가 지속되고, 밤에는 열섬현상으로

29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더위와 열대야는 서울기준으로 10일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낮에는 더워서 활동을 못하고, 밤에는 자야하는데 더위때문에 쉽게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

때문에 피로는 누적되고 몸은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 8월 상순까지 무더위 

기상전문가들은 올여름 무더위는 8월 상순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주말에 전국으로 비소식이 있지만 무더위를 해소할 정도의 비가 되지는 못할 것이기에

오히려 습도와 온도가 높아져 불쾌감지수만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상청은 '12km 상공의 티베트 고기압 세력이 확장하면서 

8월 5일가지는 상층 고기압이 열대저기압에 의해 흐트러지지 않고,

계속 발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더위가 지속된다면 올해 더위는

2018년에 이은 최고 더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수분섭취를

자주함으로써 열사병, 일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제주 중학생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되었습니다.

루마니아 MBC 축구중계 자막 또 논란의 시작

도쿄올림픽 MBC 중계방송 참가국 비하소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