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명장면 픽토그램 인상적

개회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0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오늘 성공적인 개회식을 열었습니다.

올림픽 개회 전날인 어제 우리나라 축구가 경기와 매너 전부 지는 것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올림픽 개회식이 별로 관심가지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지금까지의 올림픽 개회식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에서 명장면으로 인정한 작품은 바로

< 픽토그램 > 입니다.

 

픽토그램?

픽토그램은 사물이나 시설, 행위 등을 누구나 쉽게 그 의미를 

알수있게 만들어진 단순한 그림문자인데요.

우리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화장실의 그림과 건물의 비상문을 알려주는 그림입니다.

 

 

 

픽토그램의 역사는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부터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다시 도쿄에서 올림픽이 개최되었기에 픽토그램을 주제로

개회식을 오픈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출처 - KBS 뉴스 >

 

 

이번에 도쿄올림픽에서는 5가지 종목이 신설되었는데요.

스포츠 클라이밍, 소프트볼, 스케이트보딩, 서핑, 가라데 종목으로

'픽토그램으로 신설된 종목들을 알리기 위해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멈춰져 있던 픽토그램 중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 출처 - KBS 뉴스 >

 

 

그러더니 갑자기 실제 모습으로 나타나는 픽토그램!

이 픽토그램이 올림픽 총 50종목을 하나하나 실제로 표현을 해줍니다.

가히 그 모습은 명장면이라 할 수 있고,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할수 있더라구요.

 

< 출처 - KBS 뉴스 >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픽토그램 쇼를 감상하세요~

 

< 출처 - youtube 'KBS news' >

 

뭐랄까....화려하거나 기술력이 동원된 것은 아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와 애니메이션의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의 모습을

올림픽에서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2020 도쿄올림픽!

앞으로 무사히 경기가 치뤄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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