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물류창고 화재발생 인명피해는 없음

얼마전 쿠팡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울산 상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었고,

오늘은 울산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큰 재산피해를 주었다고 합니다.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울산 북구 진장동에 있는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의 규모가 크다보니 소방서에서는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진화에 250명이 투입되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화재는 창고 4개동을 거의 다 태우며,

4시간 30분만에 진화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출근 시간전에 발생한 화재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이번 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는

수직으로 높이 물건을 쌓고, 간격은 좁은 구조로 되어 있어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을 위해 건물안으로 투입되기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또한 물류창고 안에는 여러 생활용품들이 가득했는데, 

그 중, 부탄가스 같은 인화성 물건들이 있다보니 화재 도중 폭발음이 연신 터졌습니다.

결국 물류창고 외벽을 철거하면서 화재를 진화하였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소방당국에서는 현장 감식을 통해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이번 울산 물류창고 화재도 먼 곳에서 불길과 연기가 보일정도로

큰 화재였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소방관들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화재를 진화한듯 합니다.

장마철이면서 덥고 습한 날씨가 되다보니 전기 사용량도 많아지고 있는데,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벨기에 대사 부인 이번에는 환경미화원 폭행

용인시 곰 사육농장 곰탈출 소동

일본 산사태 발생으로 다수 사망 및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