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대사 부인 이번에는 환경미화원 폭행
말세 이야기2021. 7. 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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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가게 직원의 뺨을 때려 문제가 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이번에는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난 5일 아침 9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서
환경미화원 A씨가 경찰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 이유는 벨기에 대사 부인이 자신을 폭행했다는 이유였는데요.
벨기에 대사 부인이 빗자루가 자신에게 닿았다면서
공원 한구석에 둔 환경미화원 A씨의 도시락을 발로 차버리고,
A씨를 폭행하였다는 겁니다.
환경미화원 A씨는 뺨을 맞았고, A씨는 화가나서
벨기에 대사 부인을 밀쳤고, 이 과정에 대사 부인이 바닥에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대사 부인을 부축이던 A씨는 다시 대사 부인에게 두번째 뺨을 맞았습니다.
A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당사자 모두 상대방의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아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처리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2주 전에도 벨기에 대사 부인에게서 비슷한 일을 당했었다고 하는데요.
공원에 놓아둔 벨기에 대사 부인의 휴대전화를 건드렸다는 이유로
A씨의 얼굴에 휴지를 던졌다고 합니다.
A씨는 의자에 놓여진 휴대전화를 찾아주기 위해 그런거였는데, 자신의 얼굴에
휴지를 던지고 간 벨기에 대사의 부인의 행동에 어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벨기에 대사와 부인은 다음주 주말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중국인이라는 이야기가 돌자,
중국에서는 벨기에 대사 부인이 한국인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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