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음주운전 적발

친숙한 옆집 아저씨의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국민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중훈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게

적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26일 저녁 9시 30분 무렵

배우 박중훈 씨는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후,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지인이 사는 아파트까지 이동 후,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기사를 돌려보내고, 박중훈 씨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아파트 주차장까지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운전 측정을 한 결과

박중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인

0.08%의 2배가 넘는 0.176%가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은 박중훈 씨를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중이고, 

박중훈 씨가 운전중에 사고를 내지는 않았는지

차량블랙박스와 아파트 CCTV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출처 - 네이버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

 

 

박중훈 씨는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을 하여 운전면허가 취소된 적도 있고,

2019년에는 공개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술을 안마시기로 입장을 밝힌적도 있었는데요.

요즘같은 시국에 음주운전이 날로 많아지고 있는데, 굳이 이런 뉴스에

얼굴을 보여주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국민배우로써 영화나 드라마에 얼굴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는데

음주운전이라니요.....

더구나 대리기사를 불렀으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하는데 왜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기사를 돌려보냈는지 

좀 석연찮은 기분이 듭니다.

무언가 사연이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박중훈 씨 본인과 소속사에서도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하니...

본인이 잘못을 한 것이겠지요.

이런 뉴스말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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