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브리핑 5일부터 서울시는 밤 9시 이후로 멈춥니다.
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00, 400명이 계속 연이어 나오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 α 가 시행되어 확진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오히려 확진자가 600명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더 강화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정부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대표적 예로 서울시는 내일인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밤 9시 이후로 서울을 멈추겠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서울시는 밤 9시 이후로 멈추게 됩니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 α 인 상황에서 음식점과 카페 등이 영업제한을 받고 있는데, 이보다도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제한을 둔다는 것입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현재 밤 9시 이후로 노래방과 식당 그리고 실내 체육시설은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 내일부터는 이 곳 이외에도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상점, 마트, 백화점, 미용실 등 일반관리시설도 전부 영업을 하지 못합니다.
(단,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 및 음식점 포장, 배달은 허용 )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사회복지시설은 돌봄유지를 위해 최소한 일부만 운영이 되고, 서울시와 자치구, 시 투자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그리고 마트의 문화센터는 2주동안 운영이 잠정 중단됩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또한 시민의 발이 되는 버스와 지하철도 야간운행이 조정됩니다.
밤 9시 이후로 30% 운행을 감축하게 되는데, 시내버스는 5일부터 바로 시행하고, 지하철은 8일부터 시행합니다.
비상상황이 되면 지하철 막차시간은 12시 자정에서 1시간 앞당긴 밤 11시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캡쳐 >
이렇게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은 필수적인 곳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을 멈추겠다는 서울시의 강한 의지가 보이고, 그만큼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보통 코로나19 잠복기간이 2주 정도인 것을 보았을때 내일부터 시행하는 이 사안이 2주 후에 그만큼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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