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가수 '김현중'

슬기로운 말세 생활|2020. 8. 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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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코로나19와 장마, 태풍으로 인해 침체기에 빠진 요즘!

오랜만에 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공유합니다.


쓰러진 사람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례인데요.

생명을 구한 사람은 바로 가수 '김현중' 씨라고 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과정이 모두 CCTV에 담겨졌는데요.

어떠한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24일 저녁 9시 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의 어느 음식점.

음식점 카운터에 있던 40대 주방장이 갑자기 온몸을 떨기 시작하더니, 그 자리에 쓰러졌습니다.

주방장이 쓰러지면서 직원들은 놀라 다가왔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당황해있는 사이 그때 한 남성이 식당안으로 다가왔습니다.




검은 상의와 모자를 쓴 이 남성은 쓰러진 주방장의 몸을 여기저기 살핀후, 머리를 세워 기도를 확보하고, 상의 단추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직원들에게 119에 신고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이 남성은 쓰러진 주방장의 몸을 따뜻하게 문지르며 마사지를 해주고, 직원들에게는 '차가운 얼음을 가져와 달라'며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응급처리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렇게 약 9분여동안 계속 주방장에게 말을 걸고, 마사지를 하는 등 응급처리로 주방장의 의식이 돌아오고, 119 구급대원이 식당에 도착하였고, 이 남성은 119 구조대원들에게 주방자을 옮기는 것까지 함께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SS501 멤버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가수 '김현중'씨로 밝혀졌습니다.


식당관계자의 말로는 이날 김현중씨는 식사를 마치고,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중이었는데, 직원들의 비명을 듣고 식당에 들어와 쓰러진 주방장을 보고 신속하게 응급처리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주변 사람들은 당황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패닉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김현중' 씨는 마치 응급대원들처럼 침착하고도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여 귀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멋진 일을 하셨습니다.


연예인들의 좋지 못한 일들이 구설수로 많이 오르는 요즘.

이렇게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모습에서 김현중씨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코카 코카콜라, 185ml,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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