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2명 수습, 남은 실종자는 2명

 

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25일째 되는 오늘 실종자 2명이 수습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한 채로 수습되어

슬픔이 큽니다.

 

 

 

오후 3시 30분쯤 지난 25일에 27층 2호실 안방에서 

발견되었던 실종자 1명이 숨진채 구조되었고,

 

이어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28층 2호실 안방 부근에서

실종자 1명의 위치가 확인되었고, 그로부터 6시간 40분만인

오후 5시 54분 무렵 숨진채 수습이 되었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지난달 14일부터 실종자 수습이 시작되었고,

오늘 수습된 실종자 2명을 추가로

실종자 총 6명 중 4명이 수습이 된 것인데요.

 

[ 출처 - SBS 뉴스 ]

 

 

◆ 남은 실종자는 2명

이제 앞으로 남은 실종자는 2명으로

지난 1일 26층에서 위치확인이 된 1명과,

아직 위치파악조차 되지 못한 실종자 1명이 남았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소방당국은 남은 실종자를 하루빨리 수습하여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밤낮없이 계속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실종자들도

하루빨리 찾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