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유도 前국가대표 실형 6년 확정
카테고리 없음2021. 7. 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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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리나라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유도 유망주로 떠올랐던
'왕기춘'에게 대법원이 오늘 실형 6년을 확정 선고하였습니다.
왕기춘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은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2017년 자신이 가르치던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하고,
2019년에는 다른 제자를 성적 학대한 혐의가 적용된 것입니다.
왕기춘은 재판에서 피해자들과 합의한 성관계였다고 주장하였으나,
재판부는 왕기춘이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받지 못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합의를 종용하기까지 했다며 피해자들이 대인기피 증세를 겪고 있기에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 실형 6년을 선고하였습니다.
합의든 아니든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행동은 용서받을수 없습니다.
앞으로 실형을 살면서 깊은 반성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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