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생태공원 3톤 거푸집 무너져 작업자 사망

말세 이야기|2021. 6. 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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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생태공원을 만들던 공사 현장에

거푸집 철판이 무너져내려 작업자가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평택의 생태공원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무게 3톤짜리 거푸집 철판이

갑자기 옆으로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있던 작업자 1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3톤 거푸집 철판 아래에는 작업자 2명이 작업중이었는데,

한명은 구덩이로 몸을 피해서 사고를 면했지만, 다른 한명은 미처

철판을 피하지 못하고 깔리게 되었습니다.

철판의 무게는 무려 3톤.

 

< 출처 - MBC 뉴스 >

 

 

사고 당시 거푸집이 쓰러지지 않도록 하는 지지대를 

거푸집에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하지만 119에 신고가 접수된 것은 사고가 발생하고 16분이나 지나서였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후 4시 23분이고, 인근에 작업중이던 관계자들은

바로 사고 현장으로 뛰어오는 것이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16분이 지난 오후 4시 39분에 119로 최초신고가 접수되었고, 

119가 현장에 도착한 것은 오후 4시 52분으로 신고접수 후 13분만에 도착을 하였습니다만

거푸집에 깔린 작업자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관계자들이 119보다도 현장소장에게

먼저 전화를 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매일같이 보도되는 공사현장 사고소식은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보도되는데도 경각심을 갖지 않고, 위험한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점점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밖을 돌아다닐때에도 공사현장이 눈에 보이면

왠지 피해가야 할것 같은 심리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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