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할인쿠폰 시행 및 응모 혜택방법

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감염이 활발한 가운데, 유럽은 하루 감염자가 3만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고, 반면 우리나라는 하루 약 100명 기준으로 감염비율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1, 2단계를 시행하면서 경제손실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였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되는듯 보여 그동안 잠시 보류되었던 외식쿠폰지급을 다시 시행하게 됩니다.

그럼 외식쿠폰지급 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 행사 응모

외식쿠폰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먼저 사용할 카드의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 접속하여 행사 응모를 해야 합니다.

만약 지난 7월 외식 할인 행사에 참여했다면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참여 카드사 - KB국민, NH농협, 롯데,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총 9곳 )

▶ 행사 기간 및 금액범위

외식쿠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금액과 횟수 그리고 사용기간이 중요한데요.

내일 금요일(30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11월 1일) 자정까지 1회 2만원 이상씩 총 3회 이상의 외식을 하여야 4번째 외식에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 형태로 환급이 된다고 합니다.

단, 카드사별로 1일 2회까지 가능하고, 같은 업소의 이용실적인 1일 1회로 제한됩니다.

또한 유흥주점이나 구내식당, 출장음식서비스는 제외되고, 배달 앱을 통한 배달원에게 현장결제한 경우는 인정됩니다.

■ 이번 외식할인쿠폰에 대한 좋지 않은 시선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행사취지는 좋지만 할로윈데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우려가 되는 상황에서 일부 자영업자들은 자체 영업휴무를 통해 코로나확산 방지에 이바지하는 방면, 정부에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런 외식쿠폰행사로 외식을 권장하는것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과 정해진 짧은 기간내에 많은 외식을 권하면서 겨우 1만원 할인행사를 한다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외식할인쿠폰 캠페인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이번 주말이 지나고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한다면 정부의 이번 외식할인쿠폰 캠페인 시행에 대한 비판여론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행사라도 때와 장소에 맞게 적용해야 빛을 발하는 것인데, 이번 시행은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