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리그 MLB 김광현 신장경색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다

말세 이야기|2020. 9. 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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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 군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합니다.

경기중 부상을 당한 것은 아닌데 이번 부상자 명단에 오름으로 내일 7일 시카고 컵스전 선발은 취소가 되었고, 당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어 많이 국내외 많은 팬들은 걱정과 아쉬움이 클텐데요.

과연 무슨 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일까요?




MLB에 입단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제 막 적응하면서 활약을 보이고 있던 김광현 선수!

0점대 방어율(0.83)을 보이며 앞으로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는데, 어제 5일 컵스와의 원정 경기차 방문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갑자기 강한 복통이 와서 응급실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합니다.

병원에 간 김광현 선수는 '신장경색'으로 병명이 나왔는데요.

'신장경색'은 김광현 선수가 예전부터 갖고 있던 질병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도 김광현 선수와 지난 12월 계약에서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김광현 선수는 통증이 상당 부분 사라지고, 정상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광현 선수는 올 시즌에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조만간 다시 호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김광현 선수가 앓고 있는 '신장경색'은 도대체 어떤 질병일까요?


신장경색 

신장경색은 신장으로 피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그 이하부분이 영양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어 신장조직이 괴사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저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신장경색에 걸렸다면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발생하면 6개월정도 항응고제 복용을 하고 재평가가 필요하여 기간을 정하고, 피가 응고가 잘되는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이 병이 있다면 평생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응고제를 먹는 이유는 다시 혈관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심장이나 뇌혈관 등 다른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약물을 복용하여 큰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신장기능에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병원에서 하루 입원 치료를 하고 퇴원하였고,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가 치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하루빨리 완쾌하여 다시 멋진 투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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