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외계인썰 떡밥 그리고 후속작

영화 '새벽의 저주' 후속편으로 알려진

'아미 오브 더 데드'가 개봉하였습니다.

감독이 '잭 스나이더'이기에 더욱 기대를 많이 하였지만

생각보다는 평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떡밥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눈치 빠르신 분들은 영화를 보시면서 뭔가 느끼셨을겁니다.

 

 

 

쓰레기 같았던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잭 스나이더'가 만들었더니

훨씬 재미있는 영화가 되었었고, '잭 스나이더'가 만든 좀비물인 '새벽의 저주'가

큰 흥행을 하였기에 그 후속편인 '아미 오브 더 데드'의 흥행 기대가 주목되었습니다만....

평점은 그야말로 바닥이었습니다.

 

< 출처 - NAVER 영화 >

 

 

영화를 보는 내내 얇은 심도의 영상은 눈을 어지럽게 괴롭혔고,

그나마 볼만한 장면이라면 극중 '챔버스'역을 맡은 '사만다 조'님의

멋진 액션씬 하나가 건질만 했다고 할까요?

마치 영화 '에일리언2'에서 멋진 누님을 보는듯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아미 오브 더 데드'는 망했구나....

하고 생각하던 찰나...영화를 보는 내내 뭔가 이상한 점들이 보였습니다.

먼저 본 내용이 영화의 스포일이 될 수 있으니, 영화를 먼저 보시고 나서 보시길 바랍니다.

 

첫째. 영화 시작 장면에서 정체모를 2개의 빛? 비행선? 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장면!

 

 

 

뭐...여기가 그 유명한 51구역이라고 하니...

외계인과 어쩌구 저쩌구 연결될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놓은듯 하더군요.

 

 

 

둘째. 좀비 눈알이 파랗게 빛난다?

모든 좀비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 극소수의 좀비들 눈이 

마치 LED를 켜놓은듯 파랗게 빛이 나더라구요.

뭔데??? 왜????

 

 

 

또한 총에 의해 머리가 터져 나가는 일부 좀비 중

마치 금속파편이 튀는듯 노랗고, 파란 빛을 보여주는 모습도 의아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대장 좀비의 머리가 터질때에도

파란 불빛이 퍼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우리가 평소 보아왔던 좀비물과는 다르게 외계인과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답니다.

 

 

 

추가적인 정보로

아미 오브 데드는 후에 2개의 프리퀄 작품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미 오브 씨브스> - 금고를 열었던 '루드윅 디터'를 주연으로 한 프리퀄

<아미 오브 더 데드 : 로스트 베가스 > - 로스트 베가스는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네요.

 

 

 

저는 영화를 보면서 몇가지 예상만 했지만

유투버 '민호타우르스'님께서 올리신 영상을 보면 정말 다음 후속이 기다려진답니다.

우리가 본 '아미 오브 더 데드'는 작은 나무였고, 전체적인 큰 숲은 봐야하는데 

지금 작은 나무를 본 우리들은 영화의 평을 너무 낮게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프리퀄을 보고나서 '아미 오브 더 데드'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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