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포기한 백신 코르베백스 첫 출시

말세 이야기|2022. 1. 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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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은 특허 문제로 인해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나 기업이라도 생산을 할 수 없는데요.

이번에 특허를 포기한 백신 '코르베백스'가 나와서

우리나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베일러의대 연구팀의 피터 호테즈, 마리아 보타치 교수는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 '코르베백스'의 

특허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특허 포기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이미 전세계에 코로나 백신을 공급하고 있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경우 코로나 백신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

올해에만 백신판매로 111조원을 넘게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 백신 특허를 포기한다는 것은 

엄청난 돈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 출처 - SBS 뉴스 ]

 

 

이들이 백신 특허를 포기한 이유로,

백신으로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니며,

끔찍한 팬데믹에서 벗어나기를 원하기 때문이고,

부자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백신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팬데믹이 끝나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실제로 부자나라의 접종률 76.8%에 비해

가난한 나라의 접종률은 8.9%에 불과하기에

이러한 백신 불평등이 코로나 바이러스 돌연변이를

계속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 출처 - SBS 뉴스 ]

 

 

현재 '코르베백스' 백신은 델타변이에도

예방효과가 8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고,

오미크론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중인데,

연구팀은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두 교수는 백신 생산 능력을 갖춘 대한민국이

백신을 함께 생산하여 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기를 제안하였는데

한국 기업이 원하면 백신 제조의 모든 정보를 넘기겠다고 하였습니다.

 

[ 출처 - SBS 뉴스 ]

 

 

이와 같은 소식은 정말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의료정보기술 공유인데요.

돈에 환장해 있는 모더나와 화이자같은 기업들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사람을 돈의 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사람을 사람답게 생각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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